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적 오류/비형식적 오류 (문단 편집) === [anchor(힘에 호소하기)]힘에 호소하기 (Appeal to force) ✓ === > '''사람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.'''[* 다만 이 문장은 알려진 것과 다르게 말 그대로 어떤 상황에 대해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하면 사람은 욕을 대신 한다는 뉘앙스다. "On parle toujours mal quand on n'a rien à dire." 여기서 'parle mal'은 '나쁜 내용의 악담을 하다'가 아니라 '말을 실력 있게 잘 하지 못하다'라는 뜻으로, 사실 이 말은 볼테르가 문학비평을 하던 중에 나온 말로, 비극에서 어느 한 장면이 매우 못 썼다고 하면서 당시 세간에 쓸데없이 길기만 한 연극이 많다는 점을 한탄하면서 한 말이다. (Cette scène est encore aussi glaçante, aussi inutile, aussi mal écrite que toutes les précédentes. On parle toujours mal quand on n'a rien à dire. Presque toutes nos tragédies sont trop longues; le public voulait pour ses dix sous avoir un spectacle de deux heures; il y avait trop souvent une heure et demie d'ennui. 출처: Commentaires sur Corneille, p. 438][* 이와 반대된 뉘앙스로는 소설 [[은하영웅전설]]에 등장하는 [[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]]의 "'''[[약한 것은 죄악|조상 자랑하는 놈들은 자기 자신에게 자랑할 게]] 없는 [[무능]]한 놈들.'''"이 있겠다.] >---- > {{{-1 [[볼테르]] ([[프랑스]]의 철학자)}}} > '''이 세상에 싸우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.'''[* 그 뒤에 이어서 "하지만, [[설두성|당신]]들이 이 세상을 싸움터로 만든다면, 우린 언제든지 맨주먹을 움켜쥐고 언제든지 싸울 것입니다!"라고 외친다.] >---- > {{{-1 [[신정태]] ([[감격시대]]의 주인공)}}} 어떤 결론을 받아들이도록 하고자 힘에 호소하는 것으로, 힘 있는 사람이 어떤 것을 주장하거나 요구한다고 그 사람이 가진 힘이나 위력 때문에 그것을 올바른 것으로 받아들일 때 발생하는 오류다. 주로 언어 폭력이나 물리적 폭력을 쓰는 경우가 많다. [[맞을 짓]]을 운운하는 태도, [[고문]]과 '협박' 등도 이 범주에 포함할 수 있다. 또는 토론을 하다가 말이 막힐 때 힘에 호소하는 식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하기도 한다. 반박할 논리가 부족하니 혐오 표현과 비하로 자신의 주장을 대체하는 것이다. 이 과정에서 [[인신공격의 오류]](특수 환경 공격)나 [[원천봉쇄의 오류]]가 같이 저질러질 수도 있다. 관련 표현으로 '[[약한 것은 죄악]]', 'Might makes right(힘이 곧 정의이다)', '힘의 논리'도 있는데, 세 번째에는 힘이 곧 논리가 되는 역설적인 뜻이 있다.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좋은 말로 할 때 들어라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닥쳐. 내가 누군지 알고 까부는 거야?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(상대를 고문하면서) 말해보라. [[반역]]을 도모한 사실이 있었는가? 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아들: 아빠! 왜 특정 요일마다 종교시설에 가야만 해?[br] 아빠:그건 신을 믿지 않으면 저승에 떨어지기 때문이지.[* 여기서 종교시설은 단지 장소의 의미만 있는 게 아니고 신을 섬기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.][* 실제로 [[리처드 도킨스]]는 저서 "[[만들어진 신]]"에서, 어린 아이들에게 [[기독교]]의 지옥 개념 자체가 아이들에게 정서적 폭력으로 작용했다는 사례를 들고 있기도 하다.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만약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너에게 유산을 한 푼도 주지 않겠다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간디(문명 시리즈)|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.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저는 1987년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'서진 룸사롱 살인 사건'에 연루되어 지난 8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[[김태촌]]입니다. 출감한 후 일을 하려 했으나 받아주는 사람은 없고 장사를 해보고 싶지만 자본이 없어서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섰습니다. 여러분들이 사업 자본을 도와주신다면 열심히 살아나겠습니다만, '''__만일 그렇지 않다면 다시 폭력 살인의 길로 들어서지 않을 수 없습니다.__''' 저는 여러분 각자 각자가 이제 안전한 판단을 하리라 믿습니다.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'''[[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]].'''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이오시프 스탈린|공포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,]] [[공포 마케팅|공포 앞에 논쟁이란 없다.]]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힘을 길러야 강자에게서 약자를 지킬 수가 있고, 외국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낼 수 있다. 힘을 기르는 것이 먼저이다. ||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[[토실을 허물어 버린 설|이는 모두 내 뜻에 맞지 않는다.]] [[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|너희가 빨리 헐어버리지 않는다면 내 너희를 용서하지 않고 때리겠다.]]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